여름 사계절 집안, 옷장 옷걸이형 습기제거제 물먹는뽀송 국산 제습제 내돈내산

아파트가 이상한지, 터가 안 좋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사계절 내내 너무 습한 환경에 살고 있어요. ㅠㅠ

스타일러가 그냥 엄청 큰 제습기가 되었어요...

 

하루 한번 스타일러 제습모드를 2시간 돌리면 저 정도의 물이 차더군요. ㅠㅠ.

처음 이사 오고 나서 신경을 안 썼다가 옷장 및 벽 구석구석에 엄청난 곰팡이들이...

그 이후 제습에 대해 매우 신경 쓰고 있어요.

 

옷장 칸마다 옷걸이형 제습제 2개씩 걸고, 거치형 1개씩 두고 있으며, 매일 스타일러 제습 모드 2시간 돌려줍니다.

구석구석에는 한지까지 세팅해뒀어요.

 

그래도 습기제거제들이 채 한 달을 못 가네요. ㅠㅠ

 

기존에 쓰던 제품들에서 이번에 새로운 걸 써보고자 찾다가 물먹는 뽀송이라는 업체의 습기제거제를 구매해봤습니다.

 

일단 엄청난 판매수량과 후기들이 있어 관심이 가더군요.

그리고 옷걸이형에 수분 포켓이 따로 있어 습기를 먹고, 물이 차오른 게 눈에 보이기 때문에 관리하기 편한 것도 좋았어요.

 

물먹는 뽀송의 매일매일이 뽀송한 옷장용 제습제(옷걸이형)입니다.

콤팩트 한 사이즈의 한눈에 보이는 교체시기, 편리한 배출이 장점이에요.ㅎㅎ

총 120g이며, 습기 제거와 곰팡이 방지, 방충효과가 있다네요.

 

구매하시는 물먹는 뽀송 상품의 수익금 5%가 취약계층의 아동을 후원한다고 하네요~!

착한 제품입니다. ㅎㅎ

 

제품 포장을 뜯고 저런 식으로 조립하여, 사용하시면 되세요.

유의하실 점은 물이 고이는 부분이 역류할 수 있기 때문에 꼭 걸이형으로 비치해두셔야 한다는 점!

 

투명 수분 포켓의 표시선까지 습기(조해액)가 가득 차거나 염화칼슘이 모두 소진되었을 때 교체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염화칼슘에 인한 제습과, 습기를 없애주어 곰팡이 방지가 되는 건 알겠는데 방충효과는 갸우뚱하실 거세요.

이 부분은 라벤더 오일 함침으로 좀나 날벌레, 쌀벌레 등 방충효과가 있다고 하니 신기합니다. ㅎㅎ

 

나중에 다 쓰고 나서는 그냥 제품의 좌측 상단에 표시된 절취선을 따라 오려낸 후 흡수된 물을 버리고 파우치는 쓰레기통에 버리면 끝~!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의한 안전 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 안전확인 기준에 부합한 안전한 제습제 타이틀이 마음에 들었으며, 4배 빠르고 효과가 좋은 제습제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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