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가 부쩍 크면서 이제 소파에 막 올라오더라고요.
그건 상관이 없는데 막상 내려갈 때 위태위태해 보이는 게.. ㅠㅠ
아직 아기강아지라서 자기 힘과 스피드를 주체를 못 하는 상태에서 거의 날다시피 내려가는 게 아주 불안 불안합니다.
진작 사줬어야 했는데 미안 마로야...
좋은걸 고민해서 고른다는 게 너무 시간이 걸렸구나.. ㅠㅠ
좋고 예쁜 걸 찾다 보니 가격은 올라가고.. ㅠㅠ
일단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었기에 가격은 제외하고 좋은 거 위주로 찾았습니다.
음.. 초코 펫하우스라는 업체의 논슬립 스텝 2.0이라는 계단입니다.
슬개골 탈구와 골절을 예방하고자 만들어진 1.0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네요.
경사면의 실리콘 비중을 늘려 단 1mm의 미끄럼도 방지하였고, 관절 보호에 특화된 고밀도 폼을 개발하여 사용한다고 합니다.
폐렴균과 대장균등 치명적인 세균들을 막아주기 위해 항균 처리했으며, 빛이 없는 상황에서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야광 처리를 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야광이 마음에 드네요.)
대충 보니 죽은 털이 묻을 수 있다는데 이건무 당연한 얘기고, 내장되어있는 폼이 황변 될 수 있다는 것도 당연한 얘기니 패스하겠습니다.
커버 씌우는 걸로도 얘기가 나오네요.. 이런 글을 보면 세상에 참 불편러들이 많다는 생각이..;;
커버 씌우는 거는 그냥 커버 모서리 잡고 메모리폼 넣고 눌러 넣어주면서 4각 잡으면서 잠그면 끝입니다.
이게 무슨 설명이 필요한 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네요.
커버를 씌우고 난 모습입니다.
왼쪽이 밑면이고, 오른쪽이 윗면입니다.
확실히 미끄러짐이 없어요.
그리고 엄청 튼튼하면서도 푹신합니다.
생활방수가 되는 점도 마음에 드네요.
일반 저가형 안사고 돈 좀 투자한 게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은 낯설어서 마로가 올라가지를 않네요. ㅠㅠ
아직은 이걸 밟고 소파에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을 못하는 거 같아요.
그래도 열심히 간식을 줘가면서 천천히 적응을 시켜야겠습니다.
초코 펫하우스 강아지 계단 2.0
결코 상품이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오히려 계단 가격 치면 비싼 편입니다.
그러나 한번 써보시면 가격이 이해가 가실듯해요.
전체적으로 디자인, 색상, 크기, 형태, 푹신함, 미끄러짐, 방수 등등 하나 빠지는 거 없이 다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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