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 네스프레소 디카페인 커피캡슐 내돈내산 솔직 리뷰

 

평소 커피를 즐겨먹는 편입니다.

이것저것 찾다가 일리 디카페인 캡슐커피가 괜찮다는 말이 있어 주문해봤어요.

 

한통당 21개의 캡슐이 들어있습니다.

100% 아라비카라고 써져있네요. ㅎㅎ

 

 

음.. 옆에는 자세한 원료 및 제품 구성 내용들이 영어로 적혀있네요. ㅎㅎ..

여기서도 100% 아라비카의 디카페인이 눈에 띕니다.

 

 

 

 

 

각 제품 옵션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되어있네요.

제품 상세페이지를 참조해보니,

 

- 클라시코(Classico) 커피는 벨벳처럼 부드럽고 완벽하게 균형 잡힌 맛의 클래식 로스트 

- 인텐소(Intenso) 커피는 풍부하고 진한 맛의 볼드 로스트

- 디카프(Decaff) 커피는 카페인 함유량 0.05% 이하인 디카페인 커피로, 깊고 부드러운 맛의 클래식 로스트

- 클라시코 룽고(Classico Lungo) 커피는 벨벳처럼 부드럽고 완벽하게 균형 잡힌 맛의 클래식 로스트

 

라고 하네요.

 

 

저렇게 잘 정돈되어 들어있습니다.

모여있는게 아기자기하네요. ㅎㅎ

 

 

캔을 따 보면 이런 식으로 질서 정열 하게 캡슐커피들이 정열 되어있습니다.

나중에 한 캡슐씩 꺼내서 드시면 되세요.

(개인적으로 포장이 참 마음에 들었다는..)

 

 

 

일리 커피머신을 열고 나서 캡슐을 정해진 위치에 딱 놓으면 50%는 끝납니다.

기대되네요.

 

 

그리고 버튼만 눌러주면 끝~

개인적으로 일리 캡슐커피를 먹어본 결과.

일단 신맛이 적으며, 커피 향이 매우 향긋합니다.

달달하지도, 쓰지도 않으면서 풍미가 산뜻하게 느껴지는 게 딱 좋았어요.

 

저가 커피 특유의 싼 맛(?)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커피가 세거나 자극적이지 않아 너무 부드러운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격 대비, 가성비가 매우 좋아 재구매 의사 12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