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애견, 강아지가 좋아하는 부산시민공원 산책이야기(분수, 미로공원, 뽀로로도서관)

일상˚생활

by 댕유 2021. 6. 8. 09:10

본문

728x90
300x250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마로랑 시민공원에 산책 왔어요~

사람이 엄청 많아서 최대한 피해 다녔습니다. ㅋ.ㅋ

 

터널분수는 정해진 시간이 있으니 보시려면 참조해주세요!

그리고 절~대 거울연못에 들어가면 안됩니다.

(그런데 마로가 갑자기 물로 뛰어 들어가려 해서 깜짝 놀라였다는.. ㄷㄷ)

 

부산 시민공원은 진짜 정~말 넓어요.

보통은 정해진 코스 없이 정체 없이 걷는 걸 추천드리지만 목적지가 있다면 안내판을 확인해주세요~!

 

가다 보면 미로정원이 나옵니다!

처음 갔을 때는 너~무 신기했었는데 ㅠㅠ 

사실 부산 살면서 미로를 접할일이 많이 없잖아요?

 

아이들이나 반려동물 하고 가면 너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뽀로로 도서관이 있어요!

원래는 한국전쟁 발발 초기에 사용하던 군용 텐트를 대체하여 군인들의 숙소로 지어진 건축물이었다네요~

 

1970년대까지 군인 숙소로 이용되다가 80년대 이후 콘크리트 숙소가 보편화되면서 퀸셋막사는 숙소 대신 행정실, 창고 등의 기능을 맡았습니다. 지금은 뽀로로도서관이구요!

 

 

산책하다가 쉬고 있는데 코스튬 하시는 분들이 지나다니시면서 리틀 똥츄라는 배변봉투를 나눠 주시고 계시더라고요. ㅎㅎ 3개나 주시길래 얼떨떨했네요.

 

확실히 아무 곳에다 배변하는 걸 예방할 수 있어 좋은 캠페인 같아요!

 

다음에 올 때는 돗자리를 챙겨 와야겠어요~

그늘진 자리로 가기 위함도 있지만 최대한 사람 없는 곳을 가기 위함도 있어요.

 

무엇보다 풀밭에 돗자리 펴고 여유를 만끽하며, 힐링하는 게 달달하죠~

728x90
300x25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