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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야 계곡 옆 애견동반 오리고기 백숙 맛집 가야공원집(야외테이블)

일상˚생활

by 댕유 2022. 7. 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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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복날을 맞아 오리고기랑 백숙을 먹으러 왔어요.

가야공원집은 즐겨 가던 곳인데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런지 가격이 올랐네요 ㅠ

 

 

주차는 맞은편 공터에 하시면 되세요.

매장 내 자리는 엄청 많으나

 

 

식사시간 때는 주차자리가 협소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오셔야합니다.

(10인 이상은 미리 예약을 하세요!)

 

 

가야공원집의 최대 장점은 나름 또랑 느낌의

계곡이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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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는 별 볼 일 없어도

야외에서 먹다 보면 나름 산속 계곡에서 먹는 느낌이 들어

시원하고 좋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한상이 차려지네요~

오리불고기(40,000원)

많이 올랐습니다. ㅠㅠ 

저 정도 양이 4만 원이라니...

그래도 밖에서 먹는 느낌과

맛을 생각하면 아깝진 않은 금액입니다.

 

 

 

 

공원집은 애견 동반이 가능합니다!

보통 야외테이블 구석에 자리를 내어주십니다~

 

혹시 몰라 매너 벨트와 캐리어를 챙겼어요.

그리고 사람이 많을까 봐 오후 4시에 갔습니다.

 

 

직원분들이 마로를 귀여워해 주셔서 좋았네요. 

강아지를 바닥에 풀어놔도 된다고 하셨는데

혹시라도 다른 손님들이 불편해하실까 봐 가방에 쏙 했네요 ㅎㅎ

 

 

크~ 보통은 직원분들이 오리를 구워주세요~

이번에는 제가 구웠는데 맛있게 구워진 거 같죠? ㅎㅎ

 

다 익어갈 때쯤 부추를 넣어야 더 맛있어요.

 

 

상추와 깻잎 + 오리불고기 2점 이상 + 겉절이 + 마늘

이 조합이면 술이 계속 들어가요 ㅠㅠ

+ 야외에서 먹는 특별함까지

 

 

 

오리고기를 드셨다면 꼭! 볶음밥을 드셔야 해요.

위 사진은 볶음밥 2개 양입니다. ㅎㅎ

아무리 배가 불러도 2개 이상 주문하세요.

먹다 보면 다 먹을 수 있습니다.

 

 

꾹꾹 눌러서 바닥을 약간 태워(?) 먹으면

바삭한 식감이 너무 좋죠. ㅎㅎ

계속 들어갑니다.

술도 밥도

 

 

그리고 몸보신을 위한 대망의
오리백숙( 45,000원)입니다.

백숙도 기존 4만 원에서 5천 원이 올랐네요. ㅠㅠ

 

 

하지만 백숙은 다른 곳들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요즘에는 다 5만 원 6만 원 해서 ㅠㅠ

 

그리고 오리가 진짜 엄청 큽니다. ㄷㄷ

처음에는 2마리가 들어간 줄 알았네요.

 

 

살결도 엄청 연해서 정말 쉽게 해체가 가능해요.

성인 남자 2, 성인 여성 1

 

오리 한판을 먹었다 해도 

정말 배부르게 먹었어요.

죽까지 먹으려 했으나 도저히 먹을 수가 없는 ㅠㅠ

 

 

오리불고기 한판, 오리백숙, 볶음밥

소주 및 음료 등 해서

총 10만 원 나왔네요. ㅎㅎ

몸보신 제대로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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