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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문현 BHC 하바네로 포테킹 후라이드 신상 치킨 배달 내돈내산

일상˚생활

by 댕유 2021. 8. 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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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티비랑 인터넷 광고를 엄청 하더군요.

평소 크고 맛있어서 BHC를 즐겨먹는 편인데 신상 치킨이 나왔다해서 시켜봤습니다.

 

 

하바네로 포테킹 후라이드 1개와 양념소스 1개 추가하여 배달비 3천 원 해서 총 2만 원 딱 떨어지게 나왔네요.

예전에 비하면 치킨값이 엄청 비싸지만 요즘 다른 치킨에 비하면 저렴한 편인듯합니다.

배송도 약 30분만에 와서 좋았습니다.

 

 

세상에 없던 후라이드 맛에 포텐 터지다 해서 포테킹 후라이드였네요. ㅎㅎ

 

일단 박스 사이로 맛있는 냄새가 흘러 나와 기대감이 증폭되네요.

 

 

아직 안뜯긴 흔적이 있네요. ㅎㅎ

예전에는 상상도 못 할 일이었는데 ㅠ

왜 배달음식을 빼먹어서 서로 이렇게 귀찮게 되었을까요. ㅠㅠ

 

 

제일 중요한 스윗 하바네로 소스입니다.

진짜 이 소스가 치킨 맛의 90%를 차지하는 거 같아요. 

 

 

이렇게 비주얼은 된장과 칠리소스를 섞은 색입니다.

생소하면서도 어디서 먹은듯한 맛인데 맛있어요.

소스만 먹으면 맛이 없는데, 치킨하고 같이먹으니 무척 맛있었어요.!

 

 

양념치킨 소스는 따로 추가를 했던 거고, 허니머스터드 드레싱 3과 케첩, 소금을 같이 주네요.

결론적인 얘기지만 소스가 필수입니다. ㅠㅠ

나중에 소스 없이 도저히 못 먹겠더군요.

 

 

 

대망의 하바네로 포테킹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BHC 치고 뭔가 약간 비주얼이 볼품없었어요.

 

기존에 시키던 곳이 아니라서 그런가 뭔가 닭도 작은 느낌이고, 튀김 색도 누렇고, 뭔가 듬성듬성한 게 약간 실망이네요.

그래도 맛만 있으면 되니 기대하고 먹었어요.

 

 

일단 먹기 전 미리 무를 세팅해놓고, 후라이드류의 치킨은 무가 더더욱 필수죠. ㅎㅎ

 

 

전단지도 버리기 전에 한번 빠르게 훑어봅니다.

(꼭 전단지로 보면 다 맛있어 보인다는 ㅠㅠ)

 

 

뒷면에는 하바네로 포테킹 후라이드가 있네요. ㅎㅎ..

여기에는 닭도 크고 겉에 튀김옷도 매우 많고, 겉옷이 매우 촘촘하게 있는데 제천 왜... ㅠㅠ

 

 

따로 주문한 양념치킨 소스도 따줍니다.

그런데 이건 뜯는 부분이 없더라고요.

불량인지 원래 없는지 모르겠는데 뜯는 부분이 없어서 결국 이로 뜯었다는... ㅠ

 

 

이제 세팅이 다 끝났으니 닭다리 하나 들고, 소스 푹 찍어서 먹어봅니다.

음.. 사실 BHC 치고 닭다리가 작았어요. ㅠㅠ 이때까지 먹었던 다리 중 제일 작은 거 같습니다.

 

그래도 맛은... 엄청 맛있었어요.

진짜 소스에 찍어먹으니 완전 JMT... 

 

BHC특유의 바삭하면서 육즙 퍼지는... 진짜 맛나요.

 

 

튀김옷도 바삭바삭하고, 닭도 쫄깃하면서 탱탱하고, 짭짤한 게 완전 굿이에요. ㅎㅎ

 

 

날개는 양념소스 찍어서 냠냠...

개인적으로 양념소스보다는 스위트 하바네로 소스가 진리입니다. ㄷㄷ

 

 

이때까지 먹던 BHC 퀄리티에 비하면 오늘 무슨 일이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비주얼적으로는 별로였습니다.

닭의 크기와 튀김의 색깔 부분 부분 딱딱한 튀김 질감 등. 

 

그래도 신상 치킨 치고 선방한듯합니다. ㅎㅎ

일단 가격이 저렴하면서 후라이드 치고 맛있어요. 

소스가 대박이고요. ㅎㅎ

 

 

먹다 보니 하바네로 치킨의 최대 단점을 찾았습니다.

너무 물리는 맛이에요.

 

평소 1인 1 닭을 하지만 이건 3분의 1 정도를 남겼습니다. ㄷㄷ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먹다 보니 엄청 물려요.

 

한 두 조각 정도 먹으면 매우 맛있게 먹을 거 같습니다.

 

 

 

무랑 콜라가 필수예요. ㅠㅠ

소스도 정말 필요합니다.

 

 

한 번쯤은 호기심에 먹을 수 있는 치킨인듯해요. ㅎㅎ

저는 재구매는 안 할듯합니다.

차라리 다른 BHC 맛있는 치킨을 먹을 거 같아요.

 

여러분들은 한 번쯤은 꼭 시켜먹어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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