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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반려견 공원 낮, 밤 강아지 산책하기 좋은 시민공원(물레방아, 인공폭포)

일상˚생활

by 댕유 2021. 8. 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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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가 커가면서 활동량이 어마어마해져서 밤 산책을 나왔어요.

평소 BIFC를 자주 가지만 오랜만에 나온김에 제대로 산책시키기 위하여 부산 시민공원에 왔어요.

 

 

벌써 신나보이네요.

시민공원 도착하자마자 엄청 좋아하던 모습이 생생.. ㅠ

 

비에 젖은 풀냄새 및 흙냄새가 좋은가 봐요.

이리저리 잘 뛰어다니네요.

 

 

신나 보이는 마로.

그리고 밤에 시민공원을 가니 덥지도 않고,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산책하기 딱이더군요.

 

무엇보다 밤 야경이 너무 예뻐요.

조명과 꾸며놓은 공원길이 절로 힐링이 됐습니다.

 

 

 

 

해바라기를 처음 본 마로.

견생 7개월 차 처음으로 해바라기라는 식물을 봤어요.

 

얼굴보다 큰 해바라기를 본 마로는 처음에는 냄새를 맡는 둥 관심을 보이네요. ㅎ

 

 

그런데 큰 관심을 없나 봐요. ㅎㅎ

금방 흥미를 잃어버리는...

 

시민공원에 식물과 나무가 워낙 많다 보니 마로가 마음에 드는 꽃도 만날 수 있겠죠? ㅎㅎ

 

 

기분이 좋아 보이는 마로.

강아지 산책코스 찾으시는 분들 부산 시민공원 추천드립니다.

 

저번 포스팅에 낮 풍경을 소개해드렸는데 개인적으로 밤 야경이 더 예쁜 거 같아요.

 

 

아직까지 징검다리는 못 건너는 마로.

징검다리의 간격이 넓다 보니 아직은 마로가 건널 수 없네요. ㅠㅠ

 

조금 더 크면 건널 수 있겠죠?

그래서 구경만 하는 마로.

 

물레방아에 LED 불이 들어오는 게 너무 예쁩니다.

그 뒤 보이는 밤하늘과 건물들의 불빛도 인상적이네요.

 

 

부산 시민공원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인공폭포를 보고 있는 마로.

인공폭포 역시 색이 바뀌는 LED조명으로 더 예쁘게 보이네요.

 

그리고 저 정도 거리는 폭포가 떨어지면서 물 바람이 부는데 너무 시원했습니다.

 

 

밤 산책에 정말 좋은 부산 시민공원 추천합니다. 

밤하늘, 시내 건물 불빛, 공원 내 조명과 각종 LED, 나무, 꽃 등 뭐하나 빠지는 게 없이 만족합니다.

(확실히 산책 뛰뛰를 오래 해서 이 날 숙면을 취한 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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