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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꽃새우 닭새우 회 맛집. 회식 및 접대하기 좋은 꽃새우일번가 내돈내산

일상˚생활

by 댕유 2021. 9. 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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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새우일번가

- 051-807-3334

- 주소

- 영업시간

매일 17:00 - 05:00

- 메뉴

  • 70,000원 꽃새우
  • 90,000원 꽃새우
  • 110,000원 꽃새우
  • 70,000원 닭새우 회/구이
  • 90,000원 닭새우 회/구이

 

 

오랜만에 친구가 생일 겸 추석이라 부산에 내려왔어요.

그래서 특별한 걸 먹고 싶기도 했고,

지나가면서 한 번쯤은 가봐야지 했던 

 

꽃새우 일번가라는 곳을 갔습니다.

 

 

수족관에 꽃새우랑 닭새우, 랍스터가 싱싱하게 전시되어있어요.

 

지나가면서 언제 한번 가서 먹어야지 하다가 드디어 왔네요. ㅎㅎ

 

 

메뉴판입니다.

꽃새우 회 소 70,000원 중 90,000원 대 110,000원

닭새우 회 소 70,000원 중 90,000원 대 110,000원

구이도 동일합니다.

 

랍스터 및 전복 버터구이, 고동 문어숙회 등도 있네요. ㅎㅎ

 

 

소주는 4천 원이며, 특이하게 맥주는 천원이 더 비쌉니다.

보통 소주 맥주 가격이 같은데 새롭네요. ㅎㅎ

 

화요 및 사케류도 있으니 원하시는 주류 드시기에 좋아 보입니다.

 

 

매장 내부는 깔끔한 편이며, 안쪽으로 들어가면 더 넓고 많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외식 및 회식 장소로도 좋아 보여요.

다만 테이블이 많이 끈적거렸습니다.

 

이 점은 매우 아쉽네요..

 

 

상차림이 많이 간소합니다.

음.. 확실히 코로나 여파로 많이 힘든 시기인 거 같아요.

 

팥빙수의 내용물도 간소해졌고, 밑반찬도 많이 간소해졌습니다.

아쉽네요.

 

푸짐한 샐러드 및 간단한 요리류의 반찬류가 그립네요. ㅎㅎ

 

 

사실 메인만 좋으면 됐죠.

수족관이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금방 담겨 나옵니다.

 

저희는 꽃새우랑 닭새우 반반씩 해서 중 사이즈 시켰어요.

400g 90,000원입니다.

 

바로 잡아 왔기 때문에 신선도는 말할 필요가 없죠. ㅎㅎ

 

 

 

400g 중 사이즈에 꽃새우+닭새우가 총 14 미가 있네요.

위 사진이 90,000원짜리입니다.

 

이렇게만 말하면 저 새우 한 마리당 6,500원이 되며, 엄청 가성비가 안 좋아 보이실 수 있지만.

 

일단 지금이 제철인 점.

그리고 새우 머리 튀김이 있다는 점.

매우 신선하다는 점. 

 

등 꼽을 수가 있겠네요.

 

 

사실 여기서 배를 채우겠다.

식사를 하겠다.

 

하시는 분들은 비추합니다.

접대 자리나 중요한 자리 및 간단히 한잔 하실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만약 저희가 꽃새우 회로 배를 채우려고 했으면 몇 백만 원 들었을 거 같네요. ㅎㅎ

 

직원분께서 친절히 다 까서 준비해주시면,

편하게 드시면 되세요.

새우의 상태는 사진과 같이 매우 훌륭합니다.

 

 

활어 및 그 어떤 음식보다 제일 탱글한 식감이었던 거 같습니다.

 

보기보다 더 새우가 크며,

입안에 들어왔을 때 씹히는 식감과 느낌이 

역시 꽃새우구나 싶어요.

 

 

고추냉이 간장에 잘 어울려요.

 

개인적으로는 맥주나 소주보다 사케류, 화요랑 어울릴 듯해요.

어제 얀센 백신만 안 맞았어도 ㄷㄷ..

 

엄청 술 먹었을 듯하네요.

 

 

기다리시다 보면 새우 머리를 튀겨주십니다.

새우 400g의 중량이 머리가 많이 차지하는 거 같아요. ㅎㅎ

 

저 크기 보이시나요?

 

일단 새우 머리 튀김보다 훨씬 더 고소합니다.

 

사실 다리 및 새우 입 및 뿔이 날카로워서 부드럽지는 않습니다.

너무 날카로워서 저는 떼고 먹었어요.

 

 

일단 서면에서 이렇게 신선한 꽃새우 및 닭새우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할 의사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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