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핑코하우스
- 010-2362-0930
- 주소
- 입실 15:00 · 퇴실 11:00
핑코하우스는 매년 가는 곳이에요!
다른 애견동반 펜션에도 많이 가봤지만, 여기가 제일 편하고 좋은 거 같아요.
펜션 안에 수영장도 있고,
엄~청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강아지가
정말 마음껏 뛰어놀 수 있거든요!
그리고 따로 독채가 있으며, 독채마당도 넓어서 강아지가 놀기 좋아요.
울타리가 있기때문에 독립된 느낌도 좋습니다.
독채 마당에 해먹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밤에 해먹에 누워 밤하늘을 보니 참 좋더군요.
옛날처럼 별이 많이 보이지는 않지만 충분히 밤하늘 감상이 좋았어요. ㅎㅎ
해먹 뒤로 평상이 있어요.
눕기도 좋고, 간식 먹기에도 좋고 ㅎㅎ
앉아서 강아지 뛰어노는 거 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바비큐 그릴입니다!
미리 바비큐 그릴 안에 숯을 세팅해 주셨어요.
그 위에 친절하게 토치도 있어서 쉽게 바비큐 세팅이 가능합니다.
나중에 여기서 식사를 하시면 되세요~
야외라서 모기가 있긴 했으나 의자 밑에 모기향이 있으니 피우시면 되세요.
쓰레기는 뒤에 바로바로 분리수거하여 버려 주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나동에 와봤어요.
개인적으로 가동이나 다동을 원했는데...
나동밖에 예약이 ㅠㅠ
핑코하우스...
예약이 너무나 힘든 거...
매년 가고 있지만 항상 힘들다는 ㅠ
주방입니다.
있을 건 다 있어요~
밑에 서랍 열면 버너도 있고, 식기류도 다 있습니다.
냉장고 문 꼭 잘 닫는 거만 명심하면 됩니다.
깔끔한 화장실.
사람용 수건과 강아지용 수건이 구분되어있어요.
따듯한 물도 콸콸 아주 잘 나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흔들의자.
날씨가 너무 좋고, 마로 노는 모습을 흔들의자에 앉아서 보고 있으면...
진짜 힐링이 따로 없죠...
최고예요.
핑코하우스 카페입니다!
여기서 필요한 물건(칫솔 등) 구매가 가능하며,
잠시나마 휴식을 가질 수 있어요
커피도 타 먹을 수 있어요.
여러가지 편의 시설이 좋았다는 ㅎㅎ
정수기에서 얼음이 나오니 아아가 가능합니다. ㅎㅎ
너무 평화로웠어요. ㅎㅎ
선선한 바람과 좋은 날씨.
아주 기분 좋아 보이는 마로.
맛있는 먹거리..
음... 이번에는 소고기랑 돼지고기, 양고기 다 들고 갔어요.
양갈비가 제일 맛있었고, 돼지고기 소고기 순이었네요.
역시 펜션에서는 바비큐가 제일인 거 같아요.
슬 해가 질 때 먹으면 너무 좋죠.. ㅠ
또 가고 싶네요.
밤 야경도 너무 예뻤습니다.
그래서 마로랑 안 나올 수가 없더군요.
배도 부르고 그냥 집 밖으로 나오면 산책 겸 뛰뛰가 가능한 마당이 있으니..
강아지 펜션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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