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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강아지 애견동반 식당 예원이네 은갈치조림 고등어구이 맛집

일상˚생활

by 댕유 2022. 10. 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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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근처이기도 하고

강아지 동반이 가능하다 하여 

방문한 예원이네 은갈치 조림

 

 

예상보다 매장이 더 커서 놀랐다.

근처 식당이나 매장, 관광지가 많이 없어서

손님이 없을듯했는데 

 

 

밤 되니 거의 만석이 되는 ㄷㄷ;

찾아오는 맛집인가 보다.

엄청 기대가 되는 ㅎ

 

 

간략한 메뉴판

한상차림 1~3이 있고, 

차이는 갈치구이랑 전복구이의 유무인듯하다.

 

단품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며,

제주막걸리 및 제주 에일도 주문 가능하다.

 

 

제주산 갈치를 사용하며,

고등어는 제일 맛있다는 노르웨이산이다.

기타 식재료는 거진 국산

 

 

제주도 와서 제일 실망했던 게

식당의 밑반찬이었는데

여기는 확실히 맛있었다.

전반적으로 간이 강하지 않고 딱 적당한 느낌

 

 

기다리다 보니 나온 돌솥밥

심플하다.

특별할 게 없는 무난 무난한 돌솥밥

 

 

개인적으로 갈치보다 더 기대한 

노르웨이산 고등어!!

 

고등어회도 맛있지만 

노르웨이 고등어 구이가 진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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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도 엄청 크고 담백하면서 기름진 게 

정말 잘 구워주셨고, 맛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에어컨 바로 앞자리라서 금방 식어버린.. ㅠ

 

 

은갈치 조림!

처음 보고는 음.. 이게?

 

싶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은갈치 양이 어마어마하다.

국물 밑에 갈치가 엄청나게 깔려있다.

 

1인 2만 2천 원이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질 정도 ㄷㄷ

 

 

이렇게 흰쌀밥에 

갈치 올려 먹으면 ㅠㅠ

(고등어도)

 

 

남녀노소, 나이불문

누구나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맛.

(갈치가 너무 많아 밥이 부족할 지경)

 

 

1인 2만 2천 원의 가성비가 매우 훌륭한 식당이라 생각.

큼지막한 노르웨이산 고등어

큼지막하게 토막 낸 제주 은갈치

간이 알맞게 된 밑반찬들

+ 돌솥밥까지

 

 

돌솥밥을 앞접시로 옮기고 물을 부으면

나중에 숭늉으로 먹을 수가 있다.

조림을 먹고 난 뒤 마시는 숭늉은... ㅠ 감동

 

 

나가기 전 애들이나 선물, 간식거리 및 장난감을 파니

간심 있으신 분들은 사가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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